[2016수가협상]인건비, 카드수수료 등 경영압박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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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가협상]인건비, 카드수수료 등 경영압박 호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5.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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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1차 수가협상, 근거 기반한 자료 구체화해 대응할 것
“약사회 요구사항을 근거와 현실에 맞게 얘기했고, 수긍한 면도 있었지만 반론도 있어 예상시간보다 길어졌다”

이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2016년도 수가협상 첫만남을 가진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2년동안 약사인력 공백기에 인건비가 상승했고, 카드수수료에 있어 재료대가 75%를 차지하는 관계로 의도하지 않은 손실을 봤다”며 “근거를 제시해 약국의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재정 흑자와 관련해 “과거 재정이 어려울때 공급자단체가 감수한 면이 있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반대의 그림이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협상에 비해 녹록치 않다”며 “근거에 기반한 자료를 구체화 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차협상은 27일 오후 1시30분에, 3차협상은 29일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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