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기부
상태바
존슨앤드존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기부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4.0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르메재단에 1천만원 전달
▲ 한국존스앤드존슨 김광호 대표<사진 왼쪽>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어린이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서 모인 1천4만원을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 4월7일 기부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는 6만3천여 명의 시민이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1천여만원은 푸르메재단이 짓는 우리나라 첫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어린이 타이레놀의 기부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푸르메재단은 2016년 봄,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재활병원이 생기면 연간 약 15만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돕는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존슨앤드존슨 김광호 대표는 “어린이의 안전한 해열제 복용을 위해 힘써온 타이레놀이 탄생 60주년을 맞아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푸르메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내년 봄 우리나라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2010년부터 연령별, 성별 올바른 약 복용을 돕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 타이레놀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다. 캠페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빠르고 마음편한 통증케어 사이트(www.paincarel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