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택 을지대학교병원장이 4월7일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황 병원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봉사 및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보건사업을 전개해오는 등 국민보건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황 병원장은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인택 원장은 현재 대전·충남병원협회 부회장, 부인종양·콜피스코피학회 기획위원, 대한여성암학회 자문교수, 대한중부여성의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감사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