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 중국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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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 중국공략 가속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3.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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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92회 전국당주상품교역회(이하 당주회)’에 국내 1위 숙취해소음료인 ‘헛개컨디션’을 선보였다.

3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0개국 3천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4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CJ헬스케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음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 식음료/주류관련 관계자들에게 컨디션 브랜드를 홍보했다.

해마다 청두에서 개최되는 당주회는 1955년 개최해 올해로 92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식음료/주류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에는 중국 전역의 식음료/주류생산 및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해 사업적인 홍보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1위 숙취해소음료인 컨디션은 CJ헬스케어가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중국을 필두로 일본, 베트남 메인스트림에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식음료/주류전시행사인 당주회에 당사 헛개컨디션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가 컨디션이 중국시장에 안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박람회에 앞서 청두 시내 금강호텔(Jinjiang Hotel)에서 열린 사전행사에도 컨디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사전행사는 중국 내 모든 식음료/주류관련 업체가 참여하여 제품 전시와 거래 상담을 하는 전시회로 CJ헬스케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지역 파트너를 발굴해 컨디션 판매 및 유통채널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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