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구세군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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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구세군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3.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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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우들 인공와우수술비 지원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은 3월16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청각장애우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삼성병원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각장애우들에게 인공와우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병원장을 비롯해 행복의료사업단 최천식 교수, 인공와우클리닉 장선오 교수,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 김기석 모금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호철 병원장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우들은 사람과 단절되어 살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갖고 있는 이들이다”며 “인공와우수술을 통해 세상의 소리를 듣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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