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분업 쟁취 위한 투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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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분업 쟁취 위한 투쟁 방안 논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1.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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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25개 구의사회장 및 집행부 긴급 연석회의 개최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월6일 오전 7시 ‘25개 구의사회장 및 집행부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가 저지 및 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쟁취’를 위한 투쟁 방안을 논의했다.

긴급 연석회의에서는 ‘정부의 규제 기요틴 과제 추진 저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회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의협 차원의 강력한 투쟁을 촉구했다. 상황에 따라 자체 총궐기대회도 고려하기로 했다.

‘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쟁취’와 관련해서는 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한 투쟁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개원의, 교수, 봉직의, 전공의 등 직역에 상관없이 모든 의사들이 공감하는 사안이며, 국민들도 불편해하고, 정부가 그토록 애쓰는 재정절감에도 역행하는 현재의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의사회는 대국민 홍보를 위해 일간지 광고를 적극 찬성하며, 광고를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에도 적극 협조할 뜻도 밝혔다.

성공적인 토론회 개최 후에는 대책팀 구성과 향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집단휴진과 관련된 노환규 전의협회장에 대한 공정위 고발건에 대해 향후 법적인 대응을 비롯한 모든 대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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