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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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2.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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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제품만 판매…생균 200억마리 이상 투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5년 연구 끝에 개발한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를 선보였다.

고려은단의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유산균을 비롯해 9가지의 균종이 함유돼 있어 다양한 유산균이 장내 균종의 분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유산균 생균수(투입균의 양)는 유통과정 중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멸한다. 고려은단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소비자들이 제품의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통기한과 더불어 제조일자를 공개했다. 200억 마리의 혼합 유산균을 투입하고 제조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제품만을 판매한다.

식의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으며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그냥 섭취하거나 물 또는 우유 등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1회분씩 스틱 포장이 돼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며 요구르트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스틱 당 200억마리 이상을 투입한 제품을 3개월 이내에 판매하는 게 우리의 원칙”이라며 “생균 투입량이 적거나 제조한 지 오래된 것은 생균이 사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제조일자와 투입 균의 양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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