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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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 출범
  • 김명원
  • 승인 2005.08.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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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완공 16일부터 외래 및 병실 가동
척추전문병원과 치과전문병원이 들어서 영동세브란스병원의 경쟁력 향상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이 완공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은 지난 2003년 7월 착공후 2년 2개월만에 완공하고 오는 9월 6일 봉헌식을 갖는다.

별관에는 척추전문병원과 치과전문병원이 자리잡아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견인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의 척추전문병원과 치과전문병원은 지난 16일부터 외래진료 및 병상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별관 완공을 계기로 척추전문병원과 치과전문병원을 갖춘 총 86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재도약할 수 있는 인프라를 완벽히 구축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일에는 별관 개원 설명회를 개최하여 전 교직원에게 별관 개원에 따른 운영방안을 밝혔다.

또한 지난 12일 병동과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이전작업을 완료함으로써 별관에서의 외래 진료와 병상운영이 가능하게 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별관 개원을 기념하여 △재활의학과 심포지엄(9월 2일) △정형외과 심포지엄(3일) △별관 개원 전야제(6일)-유명만화가 초청 기념만화 그려주기, 가야금 연주, 락 밴드 연주회 △별관 봉헌식(7일) △척추병원 개원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척추질환 공개강좌, 영상일지, 개원 축하공연, 신경외과 심포지엄 등(8일) △척추신경연구소 심포지엄 및 워크숍(9ㆍ10일) △치과병원 개원식(22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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