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개원 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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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개원 3주년 기념식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2.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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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12월2일 병원 2층 이화홀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서남병원 직원 및 협력직원 250여 명이 참석, 서남병원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자 병원장 친절상, 성실상, 특별 봉사상, 협력업체 특별상, 모범직원 의료원장상 등 총 21명에게 표창과 시상을 수여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개원 3주년을 맞은 올해는 진료과 추가개설 및 응급실 운영 시작 등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며 “이제 좀 더 폭넓은 진료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전문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의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건립됐으며, 이화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 11월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산부인과를 추가로 개설하며 응급실 운영을 시작해 서남권 대표 지역거점병원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과 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우수내시경실 인증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공신장실 1등급, 항생제 적정평 평가 1등급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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