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요양병원, 입원환자 4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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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요양병원, 입원환자 400명 돌파
  • 박현 기자
  • 승인 2014.1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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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개원 이후 조기 정상화 위한 임직원 노력 결실
안정적 병상운영 통한 병상가동률 90% 이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소속기구인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하우송)의 보훈요양병원(원장 문경협)은 11월18일 입원환자가 4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개원 후 약 9개월 만에 얻은 결과이다.

보훈요양병원이 빠른 결실을 맺은 데는 개원 초기부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영향이 크다.

안정적 병상운영을 위해 단계별로 병상을 확대해왔고 대내외 홍보강화를 통한 입원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보훈요양병원은 10월말부터 병상가동률을 90%이상 유지하고 있다.

보훈요양병원 문경협 원장은 “요양병원은 국가유공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봉사, 성실을 바탕으로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보훈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보훈요양병원은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보훈요양병원은 환자 질환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급성기, 재활센터와 연계해 재활분야 진료를 선도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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