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지역 병의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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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지역 병의원과 MOU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4.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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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상급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고 의료계의 험난한 생존환경 극복과 상생의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를 비롯해 근접 지역을 벗어난 지역 병·의원들과도 적극적으로 MOU(우호 협력병원)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익산시와 인접 지역의 병·의원들과 MOU 협약체결을 꾸준히 해 왔던 원광대병원은 11월6일 부안군에 위치한 드림병원, 변산의원, 전주시의 전주항장외과와 함께 충남 강경의 강경효사랑요양병원, 충남 논산의 대정요양병원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

원광대병원은 어려워져가는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각 지역 병·의원들과 환자진료와 이송체계 협력, 의료기술 지원, 시설이용 협조, 의료 취약 지역 봉사 활동 및 의료교육 등에 관한 협약체결로 상생의 의료환경 조성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날 협약식 체결을 마친 원광대학교병원 김상덕 기획정보실장은 “해가 갈수록 의료계를 옥죄어 오는 의료 정책들의 변화들과 최근에 국무회의를 통과 한 지방세 감면축소, 인구감소, KTX 개통으로 탈 지방 의료인구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한 지역 병·의원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원광대병원은 앞으로도 도내외를 막론하고 병·의원들과 MOU 협약을 비롯한 협력체계 강화로 상생의 의료환경 조성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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