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 전기자극 치료기기 ‘니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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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전기자극 치료기기 ‘니햅’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0.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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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햅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프리미엄 전기자극 근육치료기 ‘KNEEHAB(니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니햅(Kneehab)’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전세계 1위 전기자극 치료기기 전문기업인 BMR(Bio-Medical Research)사의 뉴로테크 (Neurotech) 사업부문의 제품으로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프리미엄 근육치료기다.

‘니햅’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특허 받은 멀티패스 다중경로기술을 통해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의 해부학적 위치에 맞게 전극패드를 배치하도록 고안되어 정확한 위치에 자극을 전달해 근육을 수축·이완시키므로 효과적으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무릎의 안정화와 방향에 중요한 허벅지 안쪽 내측광근의 사전방향 섬유근인 VMO 부위를 집중적으로 강화시켜주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어 무릎 재활 시 신속한 회복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멀티패스 기술과 무릎근육의 넓은 부위에 적용되도록 개발된 전극패드는 기존의 다른 전기자극기와 달리 근육피로를 상쇄시켜준다.

또한, 근육 및 신경을 자극하는 신경근 전기자극 기능(NMES)에 의한 허벅지 근육 강화와, 피부표면의 신경을 자극하는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기능(TENS)에 의한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는 2가지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어 근육 강화에 의한 무릎 안정성 개선과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인공관절 수술이나 전방십자인대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 전·후 및 스포츠 부상과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무릎 및 대퇴관절 증상의 빠른 회복과 재활치료 효과를 높여 준다.

특히 수술 후 초기 통증 등으로 운동이나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어려운 경우 편안하게 착용만으로도 근육강화 효과와 통증완화에 효과적이며, 운동이 가능한 이후에 운동요법과 병행할 경우 더욱 회복 효과가 높아진다.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게재된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니햅’의 임상치료 결과를 보면, 치료 후 12주 이내에 십자인대가 손상되지 않은 다리의 근육 강도수준까지 회복됐으며(일반 전기자극 치료기기 24주 이상), 치료 후 허벅지 근육 회복이 12주 이내(일반 전기자극 치료기기 24주), 무릎 기능의 회복이 6주(일반 전기자극 치료기기 12주)로 기존의 일반 전기자극기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회복 속도를 보였다.

‘니햅’은 현재 독일에서 전기자극 치료기기(Prescription Electrotherapy Device) 처방 1위를 기록하는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 등지에서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령수앤수 진유성 대표는 “다양한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 특허 받은 멀티패스에 의한 독창적인 기능, 환자의 사용상 편의성 등을 적극 알려나갈 예정이다”며 “수술 후 뿐만 아니라 병원 내에서 또는 퇴원 후 재활치료를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재활치료요법으로 시장 확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햅은 보령수앤수 쇼핑몰(http://shop.isoonsoo.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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