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제약산업 및 지역사회 공헌 동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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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제약산업 및 지역사회 공헌 동시 인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9.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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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대상에서 식의약처장·심평원장 표창 동시 수상
▲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수상한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사진 오른쪽>
H+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병원장 김상일)이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H+양지병원은 9월18일 오후 5시 리버사이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최로 열린 ‘2014년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한 기여를 인정받아 임상시험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민간봉사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병원 대상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H+양지병원은 의사, 약사, 소비자들에게 의약품 품질의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왔으며 특히 독자적인 신약개발 능력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다.

실제로 임상연구센터를 통해 2013년까지 JW중외신약의 클래리트로마이신 등 68건, 2014년 6월까지 바이넥스의 란소프라졸 등 42건을 승인받아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시행하며 전국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시행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네릭의약품의 신뢰를 높이고, 제네릭의 개발을 준비하는 제약사 등이 참고하도록 올해부터 허가하는 제네릭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결과를 매월 공개하는 등 국민에게 공개되는 심사결과의 투명성, 공정성을 위해 시험 전 과정을 오차 없이 진행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H+양지병원의 이 같은 공로는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H+양지병원은 병원의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윤추구가 아닌 사람을 치유하는 요람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의료환경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봉사부문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도 수상했다.

H+양지병원은 그 동안 지역의료봉사, 건강강좌 등 단체기부 및 지원, 봉사활동 등 공익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바자회를 매년 개최하고 의료봉사활동, 김장나눔행사, 헌혈캠페인, 새터민 청소년 의료봉사활동, 관악문화원 의료봉사, 건강강좌 등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이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보건산업 관련 정·관계, 산업계, 학·연계, 언론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해마다 분야별 우수 병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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