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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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 박현 기자
  • 승인 2014.09.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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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안과병원과 함께 부산 서면 메디칼스트리트 의료관광 허브병원으로 도약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정근안과병원과 함께 9월12일 개막한 201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했다.

1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을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육성 및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특별후원과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주최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의료관광, 한방의료,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전시행사,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며 무료건강검진, 건강체조교실, 웰빙푸드쇼, 채용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특히 의료관광, 바이오헬스, 한방 등 8개 주제의 특별 전시관을 운영해 부산의 국제의료관광 인프라를 보다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는 러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 해외의료관광 관계자 및 에이전시가 다수 참가했으며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대학교병원, 온종합병원 등 100여 개 병·의원, 공공기관, 관련업체가 참여해 140여 개 부스 대규모 전시관을 운영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의료관광 전문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찾아오는 미용성형 해외의료관광객은 물론 위암수술, 심혈관시술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해외 환자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온종합병원은 부산진구 서면메디칼스트리트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부산의료관광 허브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온종합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알리고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정근안과병원 안과검진과 체성분 분석 등의 무료검진과 공식 페이스북과 현장에서 '나도 의사' 포토존 이벤트를 시행했다.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부산의 앞선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온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은 기존 의료관광 인프라를 보다 확충하고 시스템을 강화해 부산을 찾는 의료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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