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자궁근종 하이푸시술 1천500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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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자궁근종 하이푸시술 1천500례
  • 박현 기자
  • 승인 2014.08.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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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센터가 8월20일(수) 자궁근종 하이푸시술 1천500례를 돌파해 국내 최다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특허를 보유한 Haifu Kinfe를 도입해 첫 하이푸시술을 시행한 이래 2년9개월 만에 일궈낸 값진 성과로 윤강준 병원장이 기념사를 통해 강조한 '환자 중심의 의료철학과 끊임없는 연구, 기술 개발로 최고의 진료'에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천500례 돌파 당일 하이푸클리닉센터 조필제 원장은 하이푸시술을 받은 1천500번째 환우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1천500번째 하이푸시술을 받게 된 40대 환자는 심한 생리통과 많은 생리량으로 인한 빈혈로 집근처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자궁근종을 진단 받은 경우였다.

해당 병원에서 자궁적출술을 권유 받고 한동안 고민하던 중 복부절개 없이 초음파열로 근종만을 제거 할 수 있다는 하이푸시술을 소개받고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에서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술 환우는 “복부절개 없이 피부에 어떠한 자국을 남기지도 않고 시술을 받으니 시술 직후인데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시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강남베드로병원의 뛰어난 의술과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하이푸시술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하이푸시술 1천500례라는 국내 최다기록 돌파에는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의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스파크테크닉'의 도움이 컸다.

기존의 하이푸 시술방법은 근종 축소율이 20~30%에 불과하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스파크테크닉은 근종 축소율을 80~90%로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시술 후에도 재발이 적고 빠른 증상회복을 보이는 강점이 있다.

이에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센터 조필제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어느 근종이나 비교적 약한 부위가 있고 그렇지 않은 부위가 있는데 스파크테크닉은 근종의 가장 약한 부위를 정확하게 체크해 이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높은 근종 축소율을 보일 수 있다”며 “이는 재발률을 현저히 떨어뜨린 최신 시술법일뿐 아니라 빠른 증상회복을 보인다는 점에서 역시 스파크테크닉만의 강점이다”고 전했다.

또한 20년 이상 경력의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가 포진된 여성클리닉과의 협진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강남 베드로병원의 자궁근종 하이푸시술이 각광받는 이유다. 이는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자궁의 구조와 건강에 숙달된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가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술후 재발방지를 위한 애프터 케어도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센터가 1천500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게 기여한 바가 크다.

조필제 원장은 “하이푸클리닉센터는 최근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자궁근종의 비침습적 치료인 하이푸시술의 선봉장으로서 더 바빠지겠지만 우리 팀원들의 '프로의식'과 '열정'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일할 것이다”라고 1천500례 돌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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