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김태년)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릴레이 건강교실을 열고 있다.

먼저 고성애 교수(혈액·종양내과)는 7월30일 오후 1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48회 암교실’을 열어 ‘다발성 골수종과 항암 치료 제대로 알아보기’를 주제로 예방과 증상 및 진단, 항암 치료법 및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내용으로 건강강좌를 펼쳤다.

이어 안면환 교수(척추센터)는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제101회 척추교실’을 열어 ‘요통과 생활’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쳤다. 안면환 교수는 “평소 올바른 자세와 개인에게 맞는 운동으로 늘 튼튼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강좌에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