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암센터 개소 3주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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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암센터 개소 3주년 심포지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7.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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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목), 22(화) 명지병원
국내 암 의학계의 거물급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암 치료 15년의 평가와 미래를 전망하는 심포지엄이 잇따라 개최된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암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7월1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암 치료계의 석학들을 초청, 암 치료 및 암환자 관리 정책 심포지엄과 암 치료의 최근 15년에 대한 평가와 미래전망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암센터 심포지엄에는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노성훈 연세대 암병원장,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 이건욱 명지병원 암센터장 등의 석학들이 연자로 나선다.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암 치료 및 암 환자관리 정책 심포지엄’은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의 ‘국가 암 치료 정책의 미래적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돼 △가천대 예방의학과 이희영 교수 △신혁재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장 △박연호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소장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 △최진영 국립암센터 연구원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22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두 번째 심포지엄 ‘암 치료의 최근 15년에 대한 평가와 미래 전망’에서는 △노성훈 연세대 암병원장의 ‘상부위장관암’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의 ‘유방암’ △이건욱 명지병원 암센터장의 ‘간암’ 등에 대한 치료를 주제로 과거 15년을 평가하고 현재 진단, 그리고 미래를 전망한다.

‘미래 암 치료 및 암 환자 관리 주체로서의 암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패널토의에는 노성훈 교수, 노동영 교수,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박재후 명지병원 암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암센터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이 심포지엄별 각 2점씩이 부여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명지병원 암센터(031-810-5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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