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송영민 생명과학대학장 및 학교 관계자와 삼성창원병원 권민상 행정부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수 교수진의 특강 및 각종 시설에 대한 교류, 인턴십 및 우수 졸업생의 취업연계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의료·보건 계열학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삼성창원병원 권민상 행정부원장은 “성균관대학교의 대학병원으로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장비 부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3관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방사선종양학과를 신설해 인구 110만 창원시의 유일한 암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