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현팜은 최근 벤처기업인 정호글로벌과 일회용안전필터커버니들인 ‘퓨린지’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현팜은 서울과 수도권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일부, 대전 충남북 모든 의료기관에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퓨린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인정 비급여를 받았고 기존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비해 안전성, 편리성, 유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퓨린지는 앰플과 바이알제품에 사용이 가능하며 유리 및 고무파편 등의 유해물질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안전한 필터니들로, 기존 필터니들과 달리 주사바늘 교체의 번거로움이 없는 일체형으로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다.

일반주사기는 약물주입시 유리파편, 고무파편 등이 혼입돼 정맥염, 패혈증, 조직괴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외국에서는 안전한 주사기 사용이 의무화되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2년부터 각 의료기관에 유리앰풀 주사제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필터니들주사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상의 대표는 “퓨린지는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사제 혼입시 유리파편 등을 안전하게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보다 좋은 반응을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