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최신치료법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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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최신치료법 및 예방
  • 박현 기자
  • 승인 2013.0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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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월), 오후 1시30분 분당차병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오는 2월25일(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지하2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병원 뇌졸중집중치료실 및 치료프로그램 소개(신경과 김옥준 과장) ▲급성기 뇌졸중의 증상 및 진단(신경과 김진권 교수) ▲뇌졸중의 예방 및 관리(신경과 오승헌 교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영양팀 이윤정 영양사)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공개강좌 참석자들에 한해 혈압, 혈당, 지질검사 등 뇌졸중 위험도를 강의 전에 무료로 측정해준다.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손상과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단일 장기질환 가운데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심한 두통, 어지럼증, 보행장애 등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다.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뇌졸중은 초기 대처 여부에 따라 예후와 후유증이 결정되므로 급성기에는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인자를 찾아내는 것도 뇌졸중 예방을 위해 중요하므로 이번 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다양한 치료법과 각 증상에 대한 관리법, 예방법 등을 숙지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의 치료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신경과(031-780-5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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