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돌파, 한마음 한유한’ 경영슬로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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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돌파, 한마음 한유한’ 경영슬로건 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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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시무식에서 최상후 사장 "위기는 시련만 안겨주는 것 아니라 생존력도 함께 제공" 강조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최상후)은 1월2일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위기돌파, 한마음 한유한’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2012년 새해 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최상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회사는 다양한 외부 환경변화의 악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에 큰 타격을 받아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89기를 평가했다.

최 사장은 이어 “2012년은 우리에게 위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위기는 시련만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 강인한 생존력을 훈련시키는 과정도 함께 제공한다”고 전제한 후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두가 마음 속 열정의 불을 다시 지펴 하나로 단결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올해의 경영슬로건 ‘위기돌파, 한마음 한유한’ 실천을 위해 △도전목표 실천경영 △성과중심 R&D강화 △미래성장동력 발굴 △열린마음 창조적 변화를 4대 경영지표로 제시했다.

한편 시무식에 이어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임진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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