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2대 주주로
-전략적 지분투자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베나다파립’ 병용투여 관련 공동개발 진행 예정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원을 투자, 아이디언스의 최대주주인 일동홀딩스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2a 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암학회에서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ADC 전문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3세대 ADC 링커기술인 앱클릭 기반의 위암, 췌장암 타깃인 클라우딘(Claudin)18.2 ADC 후보물질 ‘AT-211’의 미국 및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하반기에 신청할 계획이다.
아이디언스는 2019년 일동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기업으로, 베나다파립을 비롯한 다수의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베나다파립은 세포의 DNA 손상의 복구 관여하는 효소인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를 저해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이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위암, 유방암, 난소암, 파프저해제 내성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베나다파립에 대한 임상개발 등 상업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암 분야의 경우 2022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초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표준 치료제 대비 폭넓은 사용 범위와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하며 베나다파립의 경쟁력을 드러낸 바 있다.
아이디언스 이원식 대표는 “동아에스티와 같은 굴지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아이디언스의 R&D 역량과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둔다”며 “동아에스티와 협력해 혁신적인 항암 치료법을 발굴하고 신약 개발에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디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적인 항암제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동아에스티와 아이디언스의 기술과 물질을 접목시켜 혁신적인 항암제를 개발하는 등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AI 기반 외과 수술용 네비게이션 플랫폼’ 공동판촉 계약 체결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휴톰…‘RUS(Reshaping and Unraveling Surgery) 플랫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가 휴톰(대표 형우진, HUTOM)과 ‘RUS(Reshaping and Unraveling Surgery) 플랫폼’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RUS는 휴톰의 차세대 의료형 인공지능(AI) 기반 네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외과수술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술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성하고, 계획 수립을 보조한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5월 17일 휴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 사장과 휴톰 형우진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RUS는 한국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수술용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 AI를 기반으로 2차원인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딥러닝을 활용해 3차원 해부학적 이미지로 재구현, 외과의의 수술 전후 계획 수립을 보조한다. 이는 시각화를 통해 외과의에게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수술 결과 및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RUS 플랫폼에는 장기 및 혈관 자동 분할 및 레이블링 기능, 정맥 및 동맥 위치 자동 보정 및 복부기복 상태를 예측하는 모델링 등의 특허 기술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RUS의 국내 공동판촉 활동에 긴밀히 협력해 국내 위암 및 신장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수술 환경과 예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인 RUS를 국내 의료진과 환자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는 전세계에서 수술실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의료진에게 보다 나은 수술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시대에 새로운 표준이 되는 개방적인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기술과 로봇이 결합된 혁신적인 수술실 환경을 구축하는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톰은 2017년 연세대학교의료원 위암센터 형우진 외과 교수가 설립한 이후, 수술 결과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국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코오롱생명과학,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중국 특허 등록
-치료효과 높인 유전자 조합항암치료제 ‘KLS-3021’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KLS-3021와 관련한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중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5월 20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 재조합으로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종양살상 바이러스에 치료 효과 증대 목적으로 유전자 PH-20 및 sPD1-Fc를 추가한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 살상 능력과 면역세포에 의한 암 제어 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끌어올린다.
PH-20 유전자는 치료물질 전달에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하는 세포 외 기질의 주요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로, 치료물질인 종양살상 바이러스의 확산과 면역세포의 침투를 돕는다. sPD1-Fc 유전자는 암세포의 면역회피 기전 중 하나인 면역관문인자(PD-L1/2)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의 활성을 유지시킨다. 나아가 T세포, NK세포 등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유전자 IL-12를 추가 조합하는 기술도 이번 특허에 포함됐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KLS-3021은 고형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종양 살상 바이러스 치료제”라며 “현재 플랫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한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 이어 7번째로 해당 특허가 허여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가 발간한 ‘2022년 항암 시장 종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항암제 시장의 7%를 차지하며 시장 규모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의 모낭생성·모발성장 우위성 입증
-미국학회서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남성형 탈모 동물모델 효능 평가 첫 공개
-Wnt 활성화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발모 작용기전 최초 규명
JW중외제약은 지난 5월 15~17일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기존 탈모치료제 대비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모낭생성·모발성장 우위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JW중외제약은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와 남성형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모델에서 평가한 JW0061의 효능을 최초로 공개했다.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는 JW0061이 실제 인간 두피에서 모낭을 생성하는지 예측하는 시험이다. 오가노이드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으며,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약물의 유효성을 파악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개발 기술이다.
JW0061과 표준치료제(Standard of Care Drug)를 피부 오가노이드에 각각 처리한 결과, JW0061을 처리한 오가노이드에서 모낭 수가 표준치료제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JW0061이 표준치료제에 비해 약물처리 5일째, 10일째 기준 모낭 수가 각각 7.2배, 4.0배 많았다.
JW중외제약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유발시킨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모델 시험에서 모발 성장 효과도 확인했다.
남성형 탈모 동물모델을 JW0061 저용량, JW0061 고용량, 표준치료제(SoC), 위약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각 약물을 투약한 결과, JW0061 저용량·고용량 모두 표준치료제 대비 모발 성장을 빠르게 촉진시켰다. 또한 투약 17일째 기준 표준치료제에 비해 JW0061 저용량과 JW0061 고용량에서 각각 18%, 39%의 효능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등 용량 의존적 반응도 확인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유효성은 JW0061이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한 결과다. JW중외제약은 ‘Wnt 2022’ 학회에서 발모 작용기전을 규명한 최초의 저분자 약물 사례로 JW0061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과 신체 성장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의 모낭 분화를 촉진한다. 특히,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 세포 증식에도 관여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학회 발표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전임상 결과와 해외기관에서 완료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규정)에 따른 독성평가를 바탕으로 연내 임상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관계자는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JW0061이 세계 시장에서 기존의 탈모치료제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치료 옵션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우수한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돼 비임상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박해성·phs@kha.or.kr>
◆박스터 분사 기업 ‘밴티브(VANTIVE)’, 미션 및 로고 공식 발표
-약 70년간 축적된 박스터의 신장 관리 및 주요 장기 치료 유산 계승
-‘더 연장된 삶과 더 큰 가능성으로의 확장’을 향한 의료경험 개선에 주력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은 신설을 앞둔 신장 관리 및 주요 장기 치료 전문기업인 ‘밴티브(Vantive)’의 미션과 로고를 지난 5월 15일 공식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밴티브는 급성 및 만성 신장질환을 비롯한 주요 장기 치료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더 연장된 삶, 더 큰 가능성으로의 확장(Extending Lives, Expanding Possibilities)’을 회사의 미션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밴티브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본연적이며 때로는 개별적인 요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열정적으로 개발하고, 항상 더 개선된 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밴티브 로고에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 ‘V’ 디자인은 회사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치료법과 디지털 솔루션, 그리고 첨단 서비스를 의미한다. 밴티브 로고의 색상은 안정과 신뢰를 의미하는 박스터의 기존 브랜드 색상인 파란색에 에너지와 담대함을 뜻하는 빨간색을 결합해 자두색(Plum)으로 표현했다.
분사 후 밴티브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크리스토스(Chris Toth) 박스터 신장관리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그룹 사장은 “공식적인 기업 미션과 로고를 공개함으로써 밴티브는 설립을 향한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에 도달했다”며 “밴티브는 박스터의 신장 관리 선구자로서 보유한 유산부터 만성 및 급성 치료 분야의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이어받아 오늘날 의료진과 환자들의 핵심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밴티브는 신장 관리 및 주요 장기 치료 분야에서 선구자이자 선도기업으로서 약 70년간 축적한 박스터의 유산을 계승해간다. 또한 전 세계 의료진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70여 개국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스터 임광혁 대표는 “지난 70여년 간 축적해온 신장 관리 분야의 유산은 밴티브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더 큰 가능성으로 확장될 것이다”며 “국내 말기콩팥병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밴티브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주요 장기 치료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국내 환자들의 삶을 연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밴티브(Vantive) 분사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며, 사모펀드사 매각 또는 기업상장 방식 중 한 가지를 모색하고 있다. 분사 전까지 신장 관리 및 급성 치료 사업부는 박스터 사업부로 운영된다. <박해성·phs@kha.or.kr>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제21회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
-강남구 복지관 등 150여 명 초청…‘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5월 17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1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
공연은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 ‘내 평생에 가는길’ 등 클래식 곡들을 시작으로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 오페라 돈 죠반니 중 ‘우리 손을 맞잡고’ 등 오페라 곡들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보다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신촌’, ‘향수’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공연자는 매곡마다 청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곡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을 받은 만큼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바로 행복나눔이다”라며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통해 서로 행복을 나누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자리잡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주변에 베풀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 후에는 유나이티드문화센터 크리스탈가든에서 관객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됐으며, 공연 관람객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증정했다. <박해성·phs@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