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식도로 배우는 복부초음파검사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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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식도로 배우는 복부초음파검사기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10.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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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섭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장 발간

심찬섭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장이 내과전문의 김일봉 원장과 함께 소화기 질환의 초음파검사를 시작하는 초심 의사를 위한 검사지침서 ‘모식도로 배우는 복부초음파검사기법’을 발간했다.

최근 고분해능, 고감도의 혈류표시, Tissue Harmonic Imaging(THI) 등 초음파 진단장치의 비약적인 기술진보에 따라 고화질의 초음파진단 및 조영초음파진단에 의한 초음파의 진단능도 진보됐다.

간장, 췌장 등의 실질 장기의 진단 뿐 아니라 급성 복증을 포함한 소화관질환에 있어서도 그 유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소화관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 가능한 이점이 있어 소화관의 운동기능평가 등에도 응용되고 있다.

초음파검사에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모식도를 기본으로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특히 간장 검사 시 맹점 부위를 빼놓지 않고 스캔하는 법, 췌장을 충분히 검사할 수 있는 다양한 스캔법, 충수돌기 주위의 회맹부 검사를 중심으로 하는 소화관 검사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일상검사에서 실제로 급성 복증을 포함한 소화관질환 선별검사를 하는데 기본이 되는 검사법을 익힐때도 도움을 준다. 

저자는 "진료시 소화기질환 초음파검사의 좋은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문에듀케이션, 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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