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문 창간 25주년을 맞아 병원협회가 종근당과 공동으로 시상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첫 수상자인 박준영 총장은 97년 을지의대를 설립하고 98년부터 서울보건대학을 운영하면서 의료인 및 보건의료인력 육성의 요람으로 발전시켰다.
또 박 총장은 사재 10억원을 출연, 범석학술장학재단을 설립해 1천2백여명의 고교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학술연구비를 지원했다. 연중 무의촌 의료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선도하며 해외의료봉사 및 대북 보건의료 지원활동도 헌신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 총장은 지난해 말 대한병원협회 회관 건립 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일본지진 피해돕기 성금 5천만원도 낸바 있다.
박준영 총장은 병원협회 경영·법제·총무위원장 및 감사 등을 맡아 정부와 의료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많은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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