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CURE심포지엄 성료
상태바
한독약품 CURE심포지엄 성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1.12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뇨기과 전문의 약 190명 참가, 하부요로증상과 성기능장애에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 다뤄

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은 1월 8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CURE(Clinical Urology based on Research and Experience) 2011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전문의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Current understanding of LUTS & ED’를 주제로 하부요로증상과 성기능장애에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다뤘다.

성균관의대 이현무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톨릭의대 이지열 교수가 하부요로증상으로 종합병원 비뇨기과에 내원한 50세 이상 남성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분포 및 치료양상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한림의대 양대열 교수가 LUTS/ED 관련 임상 자료를 발표했다.

전남의대 박광성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럽 비뇨기과학회지 편집 위원장을 맡고 있는 프란세스코 몬토로시(Francesco Montorsi) 교수의 초청 강의 ‘Clinical management of LUTS in elderly patients’가 진행됐다. 몬토로시 교수는 하부요로증상을 가진 환자의 70% 이상이 성기능장애를 갖고 있다며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치료방법을 제안했다.

부산의대 이정주 교수, 인하의대 성도환 교수가 진행을 맡은 마지막 세션에서는 건국의대 양상국 교수가 ‘하부요로증상 치료 후 발생하는 성기능장애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발표했다. 또 아주의대 최종보 교수는 ‘하부요로증상과 성기능장애가 동시에 있는 환자는 어느 질환부터 치료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CURE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자트랄’을 판매하는 한독약품이 주최하는 비뇨기과 학술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