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 실태와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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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 실태와 개선방안
  • 박해성
  • 승인 2010.06.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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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의원, 22일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희목 의원은 2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고령사회준비-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그간 고령화에 따른 정책적 접근은 현세대 노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예비고령자에 대한 관심이 미흡했고, 일자리, 건강, 여가 활용 등 포괄적인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부분이 노후준비의 방법을 모르거나, 학력이나 소득에 따라 인식과 준비의 정도가 양극화되는 현상이 발생, 농·어업 종사자들의 경우 노후에 대한 준비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희목 의원은 “예비고령자의 노후 대비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자원봉사, 여가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정보를 담은 노후설계체계 지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최성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소정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한서대학교 한정란 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인 교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경석 회장, 희망제작소 윤석인 부소장,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국 이상영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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