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나누리병원,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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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나누리병원,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 박현
  • 승인 2010.06.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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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강서구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
강서 나누리병원이 오는 17, 18일 강서 화곡동 병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정문과 지상주차장, 7층 식당에서 진행된다.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모은 책과 옷 등의 벼룩시장이 열리며 협력업체가 기증한 생활용품, 먹거리 등이 판매된다.

또 나누리병원과 1사 1촌 협력을 맺은 전남 영광지역의 특산물 코너도 마련된다. 18일 오후 4시에는 1층 로비에서 이화여대 ESAOS 팀의 실내악연주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바자회로 얻어진 수익금은 강서구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강서 나누리병원은 지난해 11월 개원식 때도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지역주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바자회는 나누리병원의 전통적인 행사로 나누리병원(대표원장 장일태)은 2006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는 나눔 바자회를 진행해 왔다. 인천 나누리병원은 개원 2년차인 2009년 바자회를 시작했으며 강서 나누리병원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바자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688-97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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