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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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학회 학술상 수상
  • 박현
  • 승인 2009.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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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문지연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ㆍ문지연 교수가 최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베링거잉겔하임 학술상과 동아제약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평복 교수팀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진단 시 좌우 체온 차이의 실제값과 절대값의 진단적 타당도 비교’ 논문으로 문지연 교수팀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인지기능 평가’에 대한 연구로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논문과 관련 이평복 교수 팀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진단에 있어 체열촬영의 진단적 타당도를 밝힌 것에 의미가 있다”고 했고 문지연 교수 팀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정신과적 진단평가 결과를 분석한 국내최초의 논문이라는 것이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2006년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 환자에 대한 특수카테터를 이용한 경막외신경성형술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통증치료의 최고 역량을 알린바 있다.

이번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마련한 총 3개의 학술상 중 2개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수상함에 따라 국내 통증의학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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