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특별위원장 강윤규)가 10월6일 오후 6시 418기념 대강당에서 강영우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초청해 ‘내 안의 성공을 찾아라’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자기창조를 위한 7가지’ 제언을 비롯한 유익한 내용이 전달될 이날 행사에는 고대생 뿐만아니라 강연을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영우 차관보는 1944년 경기도 양평출신으로 중학교 재학시절 외상에 의한 실명 후 신앙과 굳은의지로 장애를 극복해나가 1979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한국최초 맹인박사가 됐다.

이후 △국제교육재활교류재단 회장 △루즈벨트재단 고문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UN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아 국제적으로 큰 활약을 보이며 세계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