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도내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은 30개, 거점약국은 62개로 각각 늘어나게 됐다.
시.군별 거점병원은 천안 6개, 당진 3개, 공주 2개, 보령 2개, 아산 2개, 서산 2개, 서천 2개, 예산 2개, 논산 1, 계룡 1개, 부여 1개, 금산 1개, 연기 1개, 청양 1개, 홍성 1개, 태안 1개 등이다.
또 거점약국은 천안 9개, 연기 8개, 공주 6개, 보령 5개, 논산 5개, 예산 5개, 아산 4개, 서산 3개, 태안 3개, 당진 3개, 금산 2개, 부여 2개, 서천 2개, 청양 2개, 홍성 2개, 계룡 1개 등이다.
거점병원에선 신종플루 환자들에게 정부비축용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고 폐렴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는 중증급성 호흡기 질환자들을 집중 치료하게 된다.
거점약국에선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환자들에게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판매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치료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에서 치료와 투약받을 경우 의료보험료에 의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게 되며, 치료약은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