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지역사회건강조사 9~11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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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지역사회건강조사 9~11월 실시
  • 최관식
  • 승인 2009.08.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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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건소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원 900명 면접 방식으로 진행
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면접조사 방식으로 9월부터 실시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보건소)별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9세 이상 주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해당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인 지역별 조사가 원활히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내용과 조사수행체계를 표준화하고, 상시적인 중앙기술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조사내용은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와 지역별 수요도 조사를 거쳐 확정됐고, 주민의 건강상태와 유병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이 포함됐다.

조사원은 보건소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사전 교육을 통해 표준조사지침을 숙지한 후, 보건소 담당자 지도감독 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의 동의 후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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