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근영)은 ‘제3회 여성 건강의 날’을 기념해 14일(목)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저출산 시대 생명의 근원인 여성의 건강을 지키고 관심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여성암 예방 및 조기진단과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자궁경부암의 예방(산부인과 박성호 교수), 유방-갑상선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유방센터 정봉화 교수), 과민성 방광과 여성 요실금(비뇨기과 조성태 교수), 골다공증이 예방과 치료(내분비내과 이해래 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의들이 강연한다.
건강강좌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여성은 생명의 근원으로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이는 국가와 사회의 기본 책무라는 전제하에 2007년 5월 10일, ‘제1회 여성건강의 날’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