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치료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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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치료 전문가 키운다
  • 박현
  • 승인 2009.04.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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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임상약동학 워크숍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환자 맞춤치료를 위한 임상약동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도 제1차 임상약동학 워크숍을 29일(수)부터 5월1일(금)까지 3일간 바비엥스위트(Ⅱ)에서 개최한다.

환자 맞춤치료를 위한 임상약동학 업무수행의 필요성과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병원약사회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임상약동학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2007년과 2008년에 임상약동학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임상약동학 워크숍은 종전 교육과 마찬가지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약동학의 기초 이론 및 약물 각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병원에서 직접 임상약동학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직 병원약사들이 대부분의 강의를 진행함에 따라 초보자들이 임상약동학 이론 및 실무 감각을 익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년도 하반기 중에는 실무자 대상으로 제2차 임상약동학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가 약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08년에 도입한 전문약사제도 운영규정에 의하면 전문약사 교육과정의 과목별 이수시간 총 552시간 중 공통필수과목인 임상약동학의 이수시간이 48시간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 임상약동학 워크숍을 2회 수료할 경우 전문약사 필수과목 이수에 필요한 임상약동학 이수시간을 모두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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