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에 구순자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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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에 구순자 씨 임명
  • 박현
  • 승인 2009.03.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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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ㆍ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험심사QI팀장)는 최근 구순자 전 서울특별시립동부병원 관리부장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정책기능 강화에 나섰다.

구순자 전문위원은 보험심사간호사회관에 상근하면서 △보험심사간호사 전문간호사 추진 △간호대학의 교과과정 개발 △지회 지원사업 △창립 20주년 사업 △기타 정책추진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간호대학 교과과정에 보건의료정책 및 보험심사간호사의 전문 업무영역에 대한 교과과정 개발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각종 정책현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지회 지원사업 강화 차원에서 지회를 순방하며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지회의 역량강화 및 전회원간 네트워크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구순자 전문위원은 “보험심사간호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현 집행부와 회원들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확대와 이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순자 전문위원은 1951년생으로 73년 서울여자간호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서울시립대학 도시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73년 서울시립 영등포병원 근무를 시작으로 79~8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구 의료보험연합회)을 거쳐 82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의료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특별시립동부병원에서 관리부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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