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온정으로 지역사랑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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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온정으로 지역사랑에 매진"
  • 한봉규
  • 승인 2008.12.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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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 위치한 관절 전문병원인 우리병원(원장 박광열)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행사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인근주민들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광열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안양역 지하철 이용고객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혈압과 혈당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호하는 지역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했다.

이 행사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안양역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하철 이용고객과 안양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병원 측은 지난 20일 안양 2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좋은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와 생활에 필요한 각종 후원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찾아간 "좋은 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보육시설로서 오랜역사에 맞게 건물외관이 무척 아름답게 꾸며졌으며, 건물외관은 아름다운 섬 유명한 "외도"의 아름다움을 설계한 건축가 강병근 교수의 도움으로 지어졌으며, 건물과 건물 사이의 조경이 예술적 작품으로 뛰어남을 자랑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병원 직원들은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생활관에서 잘 꾸며 놓은 크리스마스트리와 각종 장식 등의 아름다움에 감탄은 물론 스스로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책상과 책장 등을 보며 아직 어린나이에 혼자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가슴 뭉클함을 느끼기도 했다.

또한 우리병원은 매달에 한번 씩 지역노인회관에서 박광열 원장이 직접 참여해 강의하는 지역노인들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해 노인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와 더불어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각종 행사에 대해 박광열 원장은 "지난 6월에 개원해 현재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대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며 " 앞으로도 보다 향상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태어 나는 데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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