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피임위원회 국제학술대회 한국대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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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피임위원회 국제학술대회 한국대표 참석
  • 윤종원
  • 승인 2008.1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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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태평양 피임위원회 국제학술대회의 한국대표 집행위원으로 참석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전문가와의 만남, 연제발표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모두를 위한 피임: 어떻게, 왜, 무엇을 그리고 언제"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피임법과 성생활 그리고 성 관련 질환 등 아태지역의 피임과 생식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한편, 아시아태평양피임위원회(APCOC Asian Pacific Council on Contraception)는 아태지역에 가족계획과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에 조직된 기구로 각국의 피임 및 가족계획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아태 지역 국가 간의 서로 다른 사회경제적 상황과 요구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생식보건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아태 지역 내에서도 일부 국가는 엄격한 가족계획을 통해 인구 과잉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또 다른 국가는 사회, 경제적 발전을 위해 인구 증가를 장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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