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 소화기내과 교수가 2009 ASGE 돈 윌슨상(Don Wilson Award)을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상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업적이 출중한 젊은 소화기내시경 의사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2명의 미국인 의사와 1명의 외국인 의사에게 주어지며 한국인 수상자는 이 교수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는 자신이 원하는 미국 내 대학병원에서 1개월의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연수비용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미화 7천500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수상자가 선택한 미국병원 소화기내과에서 1천500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
※Don Wilson Award
이 상은 윌슨-쿡 메디컬(Wilson-Cook Medical, Inc.)사의 지원을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국제적 교육과 훈련을 후원했던 고 돈 윌슨 박사 유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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