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달 30일에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폐경학회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진홍 교수는 “회장 중심에서 탈피해 위원장 중심의 학회운영을 통해 폐경학회 참여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2010년 11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대한폐경학회는 폐경여성의 건강수호를 목적으로 1992년 창립됐으며 폐경에 관한 연구, 회원 간 친목도모와 외국학회의 유대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