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학회지 부편집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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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학회지 부편집인에
  • 박해성
  • 승인 2008.12.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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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박해심 아주대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알레르기 및 면역학회 공식 학술잡지인 ‘Clinical Experimental Allergy’의 부편집인으로 선정됐다.

박해심 교수는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의 명의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8년 1월부터 한국인 최초로 세계알레르기학회(World Allergy Organization)의 집행이사로 선임되어 활동하면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알레르기 전문의들의 국제적 학술 활동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제 학술 잡지에 많은 우수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및 두드러기’와 ‘직업성 천식’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Clinical Experimental Allergy 잡지뿐 아니라, Allergy(유럽 알레르기 학회 공식 학회지), Current Asthma and Allergy Report 등에도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알레르기 및 면역학 학술 잡지의 심사위원, 주요 알레르기 교과서의 공동 집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이번 일은 한국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의 학문적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그동안 학회를 이끌어 주신 스승님과 선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국제무대에서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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