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한국본부 신임총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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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 한국본부 신임총재에
  • 박현
  • 승인 2008.11.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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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구 가천의과대 총장
송석구(宋錫球) 가천의과학대학교 총장(전 동국대 총장) 이 오는 7일 밝은사회 한국본부 신임총재로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밝은사회 한국본부는 7일 오후 4시30분 롯데호텔에서 회원 전체 총회를 열고 송석구 가천의과학대 총장을 새 총재로 선출할 예정이다.

밝은사회 운동은 선의(goodwill) 협동(cooperation) 봉사·기여(service)의 정신을 실천하는 전 세계적인 사회운동단체로, 한국에서는 약 300개의 클럽과 1만명의 회원이 참가해 전국에서 자연보호, 불우이웃돕기, 국민계몽, 인간복원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송석구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밝은사회 운동은 세계인 모두가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하며 인간적으로 보람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정신운동”이라며 “경기침체와 사회 양극화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는 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석구 신임 총재는 △동국대학교 총장(1995~2003년) △동덕여자대학교 총장(2003~2004년) △국제신문 대표이사 사장(2006~2008년) 등을 지냈으며 지난 7월 임기 4년인 가천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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