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조선대병원 척추센터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석원 교수는 "심한 척추 압박골절에서의 풍선성형술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SCI 논문인 Neurosurgery에 등재해 본상과 함께 300만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3월에도 한미 척추학회 KASS(Korea-America Spine Society)의 초청을 받아 지방에서 유일하게 미국연수의 기회를 제공받아 다녀왔다. 전문분야로 목과 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다한증, 외상 등을 전문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척추센터는 퇴행성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수술적 치료 뿐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로도 구내외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