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의료포럼 내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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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의료포럼 내일 창립총회
  • 최관식
  • 승인 2008.06.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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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 17명 참여.. 보건의료를 연구하는 의원단체는 처음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회 보건의료포럼"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는 20일 정오 여의도 "외백"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된다.

국회 보건의료포럼은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구단체다.

이 포럼은 향후 △국민건강을 위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및 보험제도에 관한 연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보건의료복지에 관한 연구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 등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은 월 1회 개최하는 "월례정기포럼"과 2∼3개월에 1회 이상의 토론회 또는 공청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17대 국회에서는 복지분야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만 4∼5개 있었을 뿐, 보건의료를 연구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은 대한약사회장 출신으로 이번에 국회에 등원한 원희목 의원이 대표의원, 이정선 의원(한국장애인정치포럼이사장 역임, 한나라당)이 책임연구의원을 맡아 운영키로 했다. 또한 포럼에는 이용희 의원, 공성진 의원을 비롯해 17명(정회원 13명, 준회원 4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 포럼의원 명단(가나다 순) : 원희목(대표의원), 이정선(책임연구의원), 강명순, 공성진, 나성린, 손숙미, 여상규, 이애주, 이용희, 이정선, 이춘식, 전혜숙, 정미경, 조문환(이상 정회원), 김성순, 박진, 배은희, 안홍준(이상 준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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