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괴담 조찬 특별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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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괴담 조찬 특별토론회
  • 박현
  • 승인 2008.05.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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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의사연합
뉴라이트의사연합(대표 박한성)은 오는 23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광우병에 대한 고찰 및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특별토론회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장충동 소재, 2층 동궁)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뉴라이트의사연합,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간호조무사협회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하며 광우병괴담이 과장되어 유포되고 있는 점을 과학적인 증빙자료로서 입증하고 미국산 수입소고기 시식회를 가짐으로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초청연자인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광우병의 발생양상’이라는 주제로, 신동천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미래사회와 리스크 거버넌스(Risk Governance)’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과 이지우 서기관, 보건가족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영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영국을 시작으로 여러개 나라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후 소의 광우병이 육골분사료에 섞여 들어간 변형 프리온이 원인인 것을 알고 육골분의 소 사료 투여를 금지 시켰으며 사람의 vCJD는 소의 특정위험물질(SRM, 뇌, 척수, 편도, 눈, 회장원위부 등)의 섭취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철저히 SRM을 통제하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 “광우병의 발생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2007년에는 141건, 올해는 3월5일을 기점으로 5마리밖에 발생이 없으며 사람에서의 발생통계를 보면 2006년 3명, 2007년에는 한사람도 광우병의 발생이 없었다”고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특히 미국은 1997년에 육골분 사료의 투여를 법으로 금지한 후부터 태어난 모든 미국 소에서 아직까지 한 마리도 광우병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우리 인간의 한순간의 실수로 광우병이 생겨났지만 그 원인체와 감염경로를 분명히 알고 대처한 결과 이제 광우병은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다”며 광우병의 위험성은 실제와는 다르게 너무나 부풀려 있음을 정확히 알려줄 예정이다.

관련문의는 뉴라이트의사연합 02-720-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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