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르몬성 폐경기치료제 <에르스트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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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르몬성 폐경기치료제 <에르스트큐>
  • 최관식
  • 승인 2008.04.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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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승마 등 천연 생약 복합 처방해 부작용 없고 효과는 동등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식물성분인 승마(Black cohosh)와 히페리시(성요한풀) 추출물이 복합 처방된 폐경기치료제 "에로스트큐"를 출시한다.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비호르몬성 폐경기치료제의 주요 성분인 승마와 히페리시는 자율신경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천연 생약물질로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주며, 우울증 및 연관된 증상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의약품인 에로스트큐는 하루 두 번 1정씩 복용하며 폐경기 전후의 증상인 안면홍조, 발한, 우울증 등에 대해 기존 호르몬제제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조아제약은 에로스트큐 출시와 발맞춰 약국가에 기존 호르몬요법의 부작용과 식물성 생약제제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폐경기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연폐경 여성의 89%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했으며, 갱년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 중 12∼15%만 합성 여성호르몬제를 사용하고 이외에는 방치하거나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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