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의학검사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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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의학검사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가동
  • 강화일
  • 승인 2008.02.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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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암 조기발견 PET-CT 가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강성학)은 혈액검사 TLA(Total Laboratory Autom ation)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2월 25일 축성식을 가졌다.
TLA 시스템 구성은 검체 검사 자동화 시스템(PAM)과 생화학분석기(Hitachi 7600-110) 2 대, 면역학 분석기(Bayer Centaur, Roche E170)로 구축된 생화학/ 면역학 FULL 자동화 시스템이며 시간당 400 검체를 검사 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채혈부터 원심분리, 마개열기, 온라인분주 등 검사 및 결과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간기능 등 80여 가지 검사를 3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당일 진료 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한 결과 보고로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과 분석전 단계에서 발생되는 검체혼동, 감염 방지 및 검사 에러를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병원은 모든 암의 조기진단과 주변전이여부 및 치료효과 판정, 재발 여부 등을 보다 정확 하게 진단할 수 있는 PET-CT를 도입, 운영한다..
PET-CT 는 PET과 CT 장비를 하나로 합쳐서 PET의 단점(병소의 위치 파악이 부정확)을 보완한 첨단 영상 장비로 PET와 CT의 장점을 모두 살려서 질병의 대사이상과 구조적인 변화를 함께 알아낼 수 있는 최신 장비이며 검사 시간 단축과 융합 영상의 밑그림을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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