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최근 ‘혈액질환 환자를 위한 사회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찾아보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는 관련 임상과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사업팀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혈액질환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사회적인 대처방안과 함께 재활관련 정보 및 사회복지제도, 치료비지원 등의 정보를 담아 보다 쉬운 접근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혈액질환 환자를 위한 사회사업상담 안내’책자도 발간 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모병원의 사회사업활동은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사회사업 상담체계를 확보하는 한편, 치료와 연관된 우수한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환자 중심적인 가톨릭의료기관으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