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꿈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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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꿈은 현실이 된다
  • 박현
  • 승인 2008.0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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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과 반전으로 다시 뛰는 성모자애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최근 이틀간 인천시 강화도에 위치한 ‘바다의 별 청소년 수련원’에서 2008년 보직자 및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임상과장이 진료실적 및 연구활동이 포함된 2007년도 임상과 운영에 대한 결과와 2008년도 진료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결과 평가에 따라 우수 임상과에 대해 포상하고 격려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2007년도 성과와 함께 2008년도의 병원 경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중심의 인천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행정부원장이 2008년 병원 발전 중점과제로 채택된 12개 주제에 대한 TFT 활동 방향 제시와 함께 각 TFT 팀장 및 간사들이 나와 앞으로의 중점활동과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노 몬시뇰 성모자애병원장은 인사말과 총평을 통해 “금번 워크숍을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2008년도 새로운 시작과 도약, 발전을 이루어 내자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후 “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고 싶은 병원!’, ‘아픈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병원!’으로 만들자”고 했다.

또 “꿈은 혼자 꾸면 꿈으로 끝나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꿈은 현실이 된다. 우리 모두가 연초 계획했던 목표를 신뢰감 속에서 이뤄나가는 성모자애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박영섭 의무원장은 총평에서 “각 임상과에서 발표한 운영결과와 계획들이 현실성에 부합되는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과 힘을 모아야 하겠으며 1주기 의료기관평가와 같이 올해 있을 2주기 의료기관평가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전 교직원의 화합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07년도 임상과 발표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외과, 우수상은 신경외과 및 재활의학과, 장려상은 정형외과에서 수상해 포상을 받았다.

한편 ‘화합의 마당’ 시간에는 하얀 눈이 쌓여 있는 운동장에서 보직자와 관리자가 친절팀, 신속팀, 깨끗팀 3개팀으로 나뉘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손이시려 꽁, 발이시려 꽁" 명랑운동회를 즐겼다.

특히 눈썰매 끌기, 허겁지겁 공차기, 눈 녹이기 계량게임 등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화끈하게 겨울의 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2008년도에도 첨단진료를 선도하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반전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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