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은 지난 29일 의과대학 루가홀에서 2007년 수행한 QI활동에 대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QI종합학술대회는 발표된 여러 사례들을 실제업무에도 확대 적용시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병호 QI(적정진료관리실)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정택진 원목의 기도와 송재만 원주기독병원장의 격려사, 차병호 실장의 심사위원 소개, 홍인수 부원장의 심사기준 소개가 있었다.

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지난해 각 부서별로 제출된 QI과제 중 예심을 통해 본선에 오른 12개의 과제에 대해 ‘의료기관평가 기준’, ‘임상 질 지표’, ‘환자만족도 향상’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Best protocol 개발 및 적용 △중증 응급환자(급성심근경색, 외상)팀 구성 및 개선활동 △수술 전 환자 대기시간 단축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