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내시경수술 1만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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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내시경수술 1만례 돌파
  • 김완배
  • 승인 2008.0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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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북 지역 최초 장비 등 개발 국내외 특허출원

좋은문화병원이 부산, 경남·북지역 최초로 부인과 내시경 수술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병원은 지난 1993년 부인과내시경 수술센터 문을 연 이후 14년만에 내시경 수술 1만건을 돌파했다.

이 병원은 내시경수술을 도입한 첫애의 경우 전체 수술건수의 30%만 내시경으로 수술했으나, 지난해에는 전체 수술의 99%를 내시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이 병원은 전 세계적으로 부인과 영역에서 내시경을 통한 자궁절제술의 빈도가 30-40%에 불과한 상황에서 99% 내시경 수술은 대단한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이 병원은 “내시경수술센터 개설이래 꾸준한 장비 개발과 해외연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같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병원에서 자체 개발한 내시경 루프는 국내특허는 물론 미국, 일본 등지에서 국제특허가 출원중이며 내시경 백 또한 국내특허가 결정돼 국제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다.

이 병원은 부인과 내시경 수술 적응증에서 일반 자궁근종, 난소 및 난관질환뿐만 아니라 거대 자궁근종·난소종양 및 초기 자궁경부암 및 자궁 내막암까지 내시경을 이용해 성공적인 수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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