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에비슨 의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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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에비슨 의학 심포지엄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8.01.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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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RNA 관련 연구는 물론 약품 응용까지 발표예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일)은 오는 17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RNA’에 대한 내용으로 에비슨 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The RNA world: Small therapeutic weapons in a Big biomedical field’라는 제목으로 기초연구자와 임상실무자 등 RNA 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대규모 국제 종합 학술대회다.

RNA 분야는 동주제로 지난 2006년 노벨의학상까지 수여할 정도로 현대 의학계의 큰 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RNA의 다양한 생물학적인 기능을 인정하고, 치료제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존 라시 박사(John J. Rossi, Beckman Research Institute of City of Hope), 머크사 수석상무로 있는 바랏 쵸우리라(Bharatt M. Chowrira, Merck & Co. Inc) 등 세계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해 RNA 기술과 의약품 개발 응용, 그리고 임상 연구 결과까지 최신의 정보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 및 관련 문의는 연세대 의대(02-2228-2033, Fax: 02-393-4945 및 이메일 sympo@yuhs.ac)로 하면 된다.

연세대 의대는 에비슨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하던 연세 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을 지난 2006년부터 에비슨 의학 심포지엄으로 명칭을 바꿔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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